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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Life
전세계 서버 시장 선점 HPE vs 델EMC 각축 ∙∙∙ 인스퍼, 매출과 출하량 부문서 최고 성장세 클라우드 구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세계 서버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 Inc.)는 2017년 3분기 전세계 서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출하량은 2016년 2분기 이래 5.1%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트너 수석연구원 제프리 휴잇(Jeffrey Hewitt)은 “2017년 3분기 글로벌 서버 매출은 두드러진 지역별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다.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이 기간 서버 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x86 서버 출하량은 올해 5.3%, 매출은 올 3분기 ..
삼성전자가 2017년 3분기(연결 기준) 매출 62.05조원, 영업이익 14.53조원을 기록하며 또 다시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0.47조원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스마트폰 판매도 회복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3조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품 사업은 메모리 가격 강세, 고부가LSI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으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규라인 초기 가동(Ramp-up)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 둔화됐다. 세트 사업은 무선의 경우 갤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