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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원경기자 (9)
IT & Life
컴퓨터를 구성하기 위한 꼭 인스톨 해야하는 기본적인 부속품인 시스템 메모리 (흔히 메모리) 는 프로세서의 관점에서 보면 1차적인 스토리지로 컴퓨터의 탄생과 함께 지금까지 꾸준하게 발전해온 부품이다. 시스템 메모리의 역사는 멀리 보면 SDRAM을 시작으로 DDR를 거쳐 지금은 4세대라고 해당 될 수 있는 DDR4 규격 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며 현재 "컴퓨터 메모리" 라고 부르게 되면 이 DDR4 메모리를 뜻하게 된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과연 XMP 메모리가 무엇인지 역사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사항 들을 짚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하려고 한다. 그 전에 우선 기본적으로 몇가지를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SPD를 이해 하는 것 부터 출발해보도록 하자. 시스템 메모리의 SP..
인텔 그리고 AMD가 너나 할 것 없이 PCIe 레인을 이용한 주변기기 확대를 노리면서 적지 않지만 NVMe 1.2 를 지원하는 M.2 규격의 SSD 스토리지가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초기 그리고 현재까지도 SSD 는 2.5 인치 하드디스크 규격에 맞추어서 메인 스트림 제품으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되었지만 64단 3D 낸드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올 가을 부터는 120~128GB 제품은 없어지며 최소 용량이 240~256GB 제품으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제품당 단가 역시 10~12만원 선으로 형성이 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와 동일한 가격에 고용량 제품을 구입하는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NVMe 1.2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은 준비 완료 인텔 200 시리즈 칩셋을 출시하면서 인텔은 느리텨진 하드디..
쿼드코어로 대변 되던 인텔의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의 변화가 드디어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명 "커피 레이크"를 통해 달라진 분위기이다. 솔직히 정말 냉정하게 이 상황을 지난 두어달 과거를 복기하면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인텔와 라이벌 회사인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코어당 단가 자체를 떨어뜨리는 무시무시한 전략에 시장이 반응하여 AMD의 점유률을 끌어올렸기 때문일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인텔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가지에 새로운 큰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듯 하다. 우선 첫째로 기존 인텔 7세대 제품군 보다 높은 게이밍 성능이 나와야할 것, 두번째가 4코어가 아닌 6코어 제품이 메인스트림으로 달라져야 할 것 정도 일 것이다. 현재 8세대 프로세서는 기존 7세대 프로..
에이수스의 젠스트린 포터블 모니터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간단하게 다중 모니터 환경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데스크톱에서 그래픽카드를 꼽고 있는 시스템을 사용한다라면 2개 그리고 최대 4대까지도 모니터를 확장해서 다중 모니터 환경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낼 수 있는 사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노트북에서는 어떨까? 물론 사무실에서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하여 다중 모니터 환경을 구성하기는 쉽다. 하지만 노트북의 최고 장점인 휴대성의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라면 사실 불가능하게 된다. 왜냐하면 사무실에 있는 큰 인치 수의 모니터를 가지고 다니기가 사실 상 불가능 하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경우는 적당한 크기의 백-팩만 있다라면 자신이 사용하고 ..
하나의 트렌드 처럼 정장 차림에 멋드러진 백팩을 메고 비지니스를 하는 직장인들이 생각 외로 많다. 예전 팩백이라고 하면 약간은 액티브한 학생 등의 전유물이었으나 최근 대부분의 직장인 들은 손에 들거나 한쪽 어깨에 메는 크로스-백 타입이 아닌 백팩을 보다 더 선호하는 듯 하다. 이런 백팩을 선호하는 이유는 노트북, 패드 등의 휴대성이 강한 모바일 디바이스들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벨킨, 클래식 프로 백팩 벨킨의 클래식 프로 백팩은 29.8cm x 42.6cm x 12.4cm 크기와 520g 의 가벼운 크기를 갖는다. 전체적인 백팩의 재질은 페브릭 이며 짙은 그레이 톤의 색상을 가지고 있어 어두운 차림의 정장을 자주 입는 직장 들이라면 색상 매치가 잘 되도록 디자인 되었다. ..
"게임을 해야 한다." 라는 명제에 기본적은 답을 찾기 위해서는 2가지의 필수 요건을 생각해봐야 한다. 우선 첫번째로 쿼드 코어 이상의 스펙을 지닌 프로세서와 두번째는 이를 받쳐주어야 하는 그래픽카드의 선택이다. 이 두 가지 하드웨어는 생각보다 많은 조합의 경우 숫자를 갖는다. 프로세서에 투자를 해야할지 아니면 스펙이 보다 뛰어난 그래픽카드에 투자를 해야할지.. 이 문제는 답은 오롯히 게이머들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판가름이 나지만 나름대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은 바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엔트리 부분, 즉 초입에 해당되는 제품들을 구입하는 방법이다. 쿼드 코어 이상의 프로세서를 구입하라 ! 최근 여러가지 장르의 게임들이 인기를 끌면서 FPS 류라고 불리우는 오버워치, 그리고 배틀 그라운..
다음 달 10월 5일로 예정된 가운데 인텔의 새로운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코드명 "커피 레이크" 8세대 코어 i7 8700K 프로세서에 대한 가격 및 성능에 관한 다양한 외신들의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새로운 프로세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텔의 Z3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도 서서히 그 외형들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가격대 ? 새로운 프로세서에 대한 성능도 성능이지만 가장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프로세서의 가격일 것이다. 어제 테크파워업 사이트를 통해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가격이 일부 유출이 되었다. 제품의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이트에 대한 진위 여부등이 해외 사용자들에게 댓글로 남겨지고 있는데 ● 코어 i7 8700K - 세금 전 326..
1주 정도 즈음에 해외에서는 엔비디아의 마지막 지포스 10 시리즈 출시 루머가 떠돌았다. 오늘 WCCF 사이트에 공개된 기사에 따르면 이 부분이 루머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듯 한데 오늘 새로운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 1070 Ti" 의 가격 및 스펙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다시 한번 공개 되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지포스 GTX 1070 Ti는 제품이 갖고 있는 스펙도 스펙이지만 출시가 예정된 가격이 라데온 RX 베가 56 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이 되어 성능 상의 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의지가 엿보이는 제품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지포스 GTX 1080의 G5X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을 듯 시스템에 사용되는 DDR4 메모리과 그래픽카드에 사용되는..
쿼드 코어 이상의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대중화를 이끈 AMD 라이젠 프로세서로 인해 가장 크게 충격을 받은 부분인 인텔 프로세서 코어 시리즈 라인 업의 관점에서 본다라면 코어 i5 프로세서 계열일 것이다. 앞선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특징 등을 정리를 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가 되었던 부분이 바로 코어 i5 라인이라고 언급 한 바 있었다. 인텔 언락 프로세서를 메인스트림 제품으로 끌어 내리다. 코어 i5 8600K 프로세서는 7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에서 8세대 코어 프로세서 i5는 약 3분기 즉, 9개월 만에 새롭게 나온 제품이다. 상당히 짧은 기간에 새로온 프로세서가 빠르게 나온 이유는 아무래도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와 직접적 경쟁에서 밀리는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인텔의 프로세서 라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