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Life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는 정말 쓰레기 일까 아니면 스토리지의 또 다른 발전 일까? 인텔의 옵테인은 이제 16GB 혹은 32GB 용량으로 출시가 되었던 옵테인 메모리에서 보다 광의적인 의미로 브랜드화 하여 인텔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고용량 하드디스크의 캐시 역할을 하는 옵테인 메모리 외에 옵테인 SSD로 명명이 되면서 사실 낸드 플래시 기반의 주변기기들을 모두 통칭 하여 "옵테인" 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인텔의 홈페이지에서 옵테인 관련된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크게 눈에 띄이는 것이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성능 개선 수치 부분이다. ▲ 이 테스트 결과의 기준은 일반 하드디스크를 원 드라이브로 운영체제까지 설치가 되어있는 기준으로 만들어진 듯 했다. 하지만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 하드디스크 하나만 사용하는 분들이..

엔비디아, 새로운 튜링(Turing) GPU 아키텍처 선보여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AI, 시뮬레이션 및 레스터화를 통해 컴퓨터 그래픽을 근본적으로 혁신시키는 하이브리드 렌더링 구현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튜링(Turing) GPU 아키텍처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큰 혁신을 이끌었다. 2006년 쿠다(CUDA) GPU가 탄생한 이래 가장 큰 도약을 이룬 튜링의 주요 특징은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RT 코어와 세계 최초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추론용 텐서 코어(Tensor Core)를 갖췄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엔진은 시뮬레이션과 향상된 래스터화(rasterization)를..

잊혀져 가고 있던 AMD의 프로세서 라인이 새로운 프로세서인 라이젠을 출시하면서 화끈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6코어 이상의 다중 코어 프로세서에 목이 말라 있던 많은 사용자들이 인텔 프로세서의 대안을 찾았기 때문일 것이다. 바이오스타 레이싱 시리즈 메인보드? 최근 메인보드 시장의 큰 변화는 첫번째가 네이밍 체제의 변화이다. 이는 에이수스의 ROG 를 시작으로 최근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등이 자신의 게이밍 기어와 비슷한 느낌을 갖는 네이밍을 하는 것이 유형이다. 특히나 메인보드 제품명에 "게이밍, Gaming" 를 붙이기도 했다. 바이오스타에서는 이런 게이밍 이미지에 앞서, 보다 빠르고 강력한 이란 느낌을 주기 위해 "RACING, 레이싱" 이라는 네이밍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미지에 맞추어 특히나 차량 ..

컴퓨터를 구성하기 위한 꼭 인스톨 해야하는 기본적인 부속품인 시스템 메모리 (흔히 메모리) 는 프로세서의 관점에서 보면 1차적인 스토리지로 컴퓨터의 탄생과 함께 지금까지 꾸준하게 발전해온 부품이다. 시스템 메모리의 역사는 멀리 보면 SDRAM을 시작으로 DDR를 거쳐 지금은 4세대라고 해당 될 수 있는 DDR4 규격 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며 현재 "컴퓨터 메모리" 라고 부르게 되면 이 DDR4 메모리를 뜻하게 된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과연 XMP 메모리가 무엇인지 역사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사항 들을 짚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하려고 한다. 그 전에 우선 기본적으로 몇가지를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SPD를 이해 하는 것 부터 출발해보도록 하자. 시스템 메모리의 SP..

지난 7월 AMD에서는 라이젠 프로세서 라인 업 중에서 최고의 코어 및 스레드 숫자를 지닌 "스레드리퍼" 1950X 그리고 1920X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이런 자극으로 인텔에서는 "코어X" 프로세서 시리즈 출시하면서 맞불을 놓았지만 두가지 프로세서는 양쪽 모두다 리테일 시장에서 그렇게 큰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물론 여러 가지 상황으로 판단을 해볼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체적인 시스템 가격이 높다라는 점이 크게 발목을 잡고 있는 듯 하다. 한편에서는 어찌 되었건 인텔과 AMD의 경쟁으로 인해 사실상 코어당 단가 자체는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에 6코어 이상의 멀티 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혹은..

인텔 그리고 AMD가 너나 할 것 없이 PCIe 레인을 이용한 주변기기 확대를 노리면서 적지 않지만 NVMe 1.2 를 지원하는 M.2 규격의 SSD 스토리지가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초기 그리고 현재까지도 SSD 는 2.5 인치 하드디스크 규격에 맞추어서 메인 스트림 제품으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되었지만 64단 3D 낸드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올 가을 부터는 120~128GB 제품은 없어지며 최소 용량이 240~256GB 제품으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제품당 단가 역시 10~12만원 선으로 형성이 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와 동일한 가격에 고용량 제품을 구입하는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NVMe 1.2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은 준비 완료 인텔 200 시리즈 칩셋을 출시하면서 인텔은 느리텨진 하드디..

쿼드코어로 대변 되던 인텔의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의 변화가 드디어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명 "커피 레이크"를 통해 달라진 분위기이다. 솔직히 정말 냉정하게 이 상황을 지난 두어달 과거를 복기하면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인텔와 라이벌 회사인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코어당 단가 자체를 떨어뜨리는 무시무시한 전략에 시장이 반응하여 AMD의 점유률을 끌어올렸기 때문일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인텔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가지에 새로운 큰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듯 하다. 우선 첫째로 기존 인텔 7세대 제품군 보다 높은 게이밍 성능이 나와야할 것, 두번째가 4코어가 아닌 6코어 제품이 메인스트림으로 달라져야 할 것 정도 일 것이다. 현재 8세대 프로세서는 기존 7세대 프로..

얼마 전에 출시가 되었던 AMD 라데온 RX VEGA (베가)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엔비디아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들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여주면서 큰 판매량을 못 끌어올리고 있지만 라데온 그래픽 카드 마니아 들에겐 가뭄에 단비 처럼 간만에 등장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탓에 많지 않은 수량이지만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사파이어-이엠텍, MSI, 파워컬러 등 AMD의 퍼스트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컴퓨존 에서 라데온 RX 베가 그래픽카드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라데온 RX 베가 그래픽카드가 HBM2와 다양한 기술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여러 해외 외신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라데온 RX 베가 64 의 성능은 엔비디아의 지..

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벌써 세번째를 맞이한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국내 및 해외 게임사들을 물론 성남시 관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부산의 지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게임축제이다. 올 해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벤과 함께 IGC (Inven Game Conference) 2017과 동시 개최를 통한 풍성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하였으며, 부대 행사로는 각종 인기 온라인 게임들의 e-스포츠 경기 및 이벤트 전과 게임 속 캐릭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이고, 최근 게임 컨텐츠의 새롭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VR 등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체하였으며 판교 테크노밸..

무선 와이파이 환경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장비 들 특히나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 등이 많아지면서 가정 혹은 사무 환경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무선 와이파이 환경을 누구나 꿈꾼다. 그런 꿈에 그릴 수 있는 초고속, 빠른 무선 와이파이 환경을 가정에서 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까? 그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 충분 조건을 찾아보도록 하자. 첫번째, 빠른 외부 인터넷 회선 서비스를 받을 것 가장 빠르게 인터넷 및 무선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첫번째 전제 조건이 SKT, LGT 그리고 KT 등의 ISP 업체로 부터 빠른 통신 서비스를 개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것도 역시 만만치 않은 조건들을 확인해 봐야하는데 인터넷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기가 인터넷은 최대 1Gbps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