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고의 자책골' 본격 대응.. 4차 적발시 '영구 정지'

 

 

 넥슨의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의 자책골'에 대해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19일 피파온라인3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PVP모드에서 원활한 경기를 방해하는 비매너 플레이 행태를 분석했으며, 그 중 많은 신고를 받은  ‘자책골 행위’에 관하여 본격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순위경기와 챌린져스 모드에서 고의적인 자책골 행위 등 비정상적인 플레이 행위에 대해서는 정기(일간/주간) 모니터링과 함께 즉시 제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피파온라인3가 공개한 운영정책에 따르면 1차 적발시 GM의 경고 쪽지를 받는다. 2차 적발시 7일 게임 접속 제한을 받으며, 3차 적발시 30일 게임 접속 제한 조치를 받는다. 만약, 4차 적발될 경우 영구적으로 게임 접속이 제한된다.

 

 

 

 

 

출처 : 케이벤치

작성 :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원문 : http://www.kbench.com/?q=node/18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