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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하이엔드 게이머,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스레드리퍼 지원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X399 어로스 Gaming7 - 제이씨현 본문
[브레인박스] 하이엔드 게이머,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스레드리퍼 지원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X399 어로스 Gaming7 - 제이씨현
미운앙마 2017. 10. 26. 22:55하이엔드 데스크톱 멀티 프로세서 시장에서 8월 10일 드디어 AMD의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가 베일을 벗었다. 마치 이 형국은 인텔의 선제 공격에 이어 AMD가 본격적인 역습에 들어간 듯한 분위기 인데 이로 인해 결국은 쿼드 코어 이상의 멀티 코어 프로세서가 보다 빠르게 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라이젠7, 라이젠5 프로세서의 경우 동급의 인텔 프로세서 대비 2개 이상의 코어와 4개 이상의 스레드를 지원하면서 인텔에도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는 주력 모델로 6코어 제품을 선보일 듯 하다.
아무튼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런칭 파트너 사 중에 하나인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메인보드인 X399 어로스 Gaming7 메인보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과연 이 메인보드가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스레드리퍼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을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그 전에 우선 바로 잡아야할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소켓 TR4에 스레드리퍼를 장착하는 방법인데 인텔 프로세서와 동일한 LGA 방식이다 보니 (접점 방식) 이다 보니 그냥 소켓을 열고 그대로 프로세서를 장착했는데 하지만 스레드리퍼는 그 보다 훨씬 진일보한 방법으로 프로세서를 장착한다.
1. TR4 소켓 주변에 있는 별나사 (T-20H) 를 순서대로 분다. (소켓을 열 때 3-> 2 -> 1 순으로)
2. 별나사를 풀면 CPU 메탈 로드 플레이트를 90도 각도로 새우게 되면 플라스틱 재질의 CPU 레일 프레임을 볼 수 있다.
3. CPU 레일 프레임에서 투명한 재질의 CPU 소켓 캡을 제거하는데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오른쪽으로 빼게 되면 쉽게 제거가 된다.
4. CPU 레일 프레임에 프로세서를 감싸고 있는 오렌지 색의 CPU 캐리어 프레임을 천천히 아래로 끼운다. 마지막 힌지 부분이 딱 맞게 되어 있으니 삽입해서 끼우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5. 소켓 TR4에 핀을 보호하기 위해 소켓 커버를 제거한다.
6. 마지막으로 CPU 레일 프레임을 소켓에 맞출 수 있게 아래로 내리게 되면 소켓에 프로세서가 딱 맞게 들어가는데, 좌, 우측에 있는 파랑색의 렛지를 아래도 내리게 되면 탁 하는 소리를 내며 프로세서 장착이 완료된다.
7. 마지막으로 CPU 메탈 로드 플레이트를 내리고 풀렸을 때와 역순으로 별 나사를 조여준다. (잠글 때 1 -> 2 -> 3)
프로세서의 크기가 아무래도 인텔의 코어X 프로세서에 비해 약 2.5 배 정도 크기 때문에 프로세서 자체적인 무게로 인해 소켓 내부에 있는 핀이 자칫 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CPU 레일 프레임을 두어서 소비자들이 쉽게 장착을 할 수 있게 한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리고 별도의 별나사를 통해 타이트하게 소켓과 프로세서가 밀착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구성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기가바이트, X399 AORUS X399 GAMING7 - 제이씨현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게이밍 시리즈 중에서 7 정도에 해당되는 메인보드들은 컴퓨터 주변기기의 모든 기능 특히나 최신 기술들이 모두 적용된 제품으로 게이밍이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뛰어난 튜닝 까지도 겸비한 제품이다. 제품에 스펙상으로 봤을 때도 너무나 많은 기능을 담고 있기에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도 서머리로 정리를 해도 상당히 줄을 차지한다.
X399 어로스 게이밍7 메인보드의 패키징은 상위 고가 모델 답게 상당히 고급스러움을 갖고 있다. 이번 X399 칩셋 기반으로 넘어오면서 게이밍 7 메인보드의 박싱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는데 메인보드의 크기가 거지는 바람에 다시 디자인이 된 듯 했다. 박스의 아웃박싱을 열게 되면 투명 아크릴 안에 들어가 있는 메인보드를 볼 수 있다.
언제 부턴가 어로스 게이밍 메인보드 시리즈에 포함되기 시작한 별도의 스티커는 시스템 케이스에 부착을 해도 괜찮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어로스 게이밍 메인보드 시리즈에 하나씩 동봉된다. 그리고 간단한 설치 메뉴얼과 설치 DVD 그리고 자세한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상당히 많은 기능을 닫고 있는 탓에 케이블 정리를 위한 어로스 케이블 타이 외에 메인보드에 있는 2개의 추가적인 온도 센서를 제공하고 있어 자신이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품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TR4 프로세서 소켓을 열기 위한 20T 별 나사를 풀 수 있는 렛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온보드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에 연결하기 위한 2x2 구조의 외장 안테나가 마지막으로 2개의 RGB 스트랩 연장 케이블도 제공하고 있다.
2쌍 (4개)의 SATA3 케이블도 제공을 하고 있는데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은 매쉬로 쉴딩 처리가 된 고가의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SLI 브릿지도 역시 커넥터 부분이 스틸 아머드로 제작된 제품을 포함한다. 포함되어 있는 SLI 브릿지는 2-Way 만을 지원한다.
메인보드의 좌측 하단에는 정말이지 빼곡하게 각종 확장 핀 헤더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사운드 핀헤더를 포함하여 총 10 개의 다양한 핀헤더가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이번 X399 칩셋 메인보드로 들어서면서 5핀의 디지털 RGB 핀헤더 까지 지원하며 2개의 USB 2.0 포트 그리고 리셋, CMOS 크리어, 전원 버튼도 작지만 포함하고 있다.
SATA3 포트는 AMD의 X399 포트가 네이티브로 지원하고 있는 8개 만을 갖고 있다. 추가적으로 별도의 칩셋을 통해 8개 이상의 SATA3 포트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M.2 방식의 SSD 까지도 사용한다라면 이 정도의 숫자는 충분한 숫자이다.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기존의 24핀 커넥터 외에 8핀 크기로 4핀의 12V 전원을 꼽아야 사용이 가능하나, 4핀 커넥터의 경우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데 8핀 12V 커텍터 만을 꼽아도 작동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전원부 구성을 하려고 한다면 700W 급 이상의 넉넉한 12V 커넥터를 갖고 있는 전원공급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소켓 TR4 좌, 우측으로 총 8개의 DDR4 메모리 뱅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첫번째 사진이 1번과 2번 채널이며 두번째 사진이 3번과 4번 채널이다. 쿼드 채널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속도와 용량을 갖고 있는 4개의 DDR4 메모리가 필요로 하며 4개 장착을 기본으로 한다면 각 채널의 2번째 슬롯에 메모리를 장착하면 자동적으로 쿼드 채널을 알아채고 작동시킨다. 작동 가능한 메모리 속도는 기본적으로로 DDR4-2667 이며 메모리의 오버클럭킹 혹은 XMP 지원을 통해 최대 3600+ 까지 작동 가능하다.
스레드리퍼의 64 PCle 레인으로 인한 빠른 주변기기 속도
늘어난 PCIe 레인 숫자로 가장 큰 잇점을 누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멀티 GPU 부분 즉 SLI 혹은 크로스파이어-X를 지원할 때이다. 인텔의 200 시리즈나 혹은 AMD의 300 시리즈 칩셋도 2개의 그래픽카드를 8x 으로 2개로 나눌 수 밖에 없는데 라이젠 스레드리퍼 무려 64 PCIe 레인을 사용하면서 이 중에서 48개 레인을 PCIe 슬롯 쪽으로 줄 수 있어 가장 빠른 멀티그래픽카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인텔의 코어X 시리즈가 프로세서의 종류에 따라 PCIe 레인 숫자를 가지고 장난을 친 것에 비해 스레드리퍼 프로세서는 마지막으로 출시될 1900X 까지도 모두 64 PCIe 레인을 지원한다.
2개의 디지털 RGB 5핀 헤더로 대동단결
기가바이트에서는 어로스 브랜드를 통해 메인보드 및 그래픽 카드 그리고 시스템 케이스, 게이미 기어, 쿨러까지 다양한 주변기기를 하나로 묶고 있다. 하나의 브랜드로 묶는 것에서 더욱 더 나아가서 각 기기들과의 싱크를 통해 동일한 RGB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기가바이트의 화려한 튜닝을 맛보려면 이 처럼 하나의 메인보드 말고 다양한 주변기기를 구입하면 보다 멋진 나만의 게이밍 시스템, 나만의 튜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으로 IO 쉴드는 약 총 10개의 USB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적색의 USB 포트는 3.1 스펙을 지원하며 타입C, 타입A 형태를 띄고 있다. 사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쉽게 연결과 충전이 가능한 구조이다.
M.2 SSD를 장착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구조와 디자인
총 3개의 M.2 슬롯을 가지고 있는 X399 어로스 게이밍7 메인보드는 최대 22110 (110mm) 규격의 M.2 SSD를 2개 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최대 2280 (80mm)까지 지원한다. 다른 경쟁사 제품들은 높은 발열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M.2 NVMe 지원 SSD의 발열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 메인보드의 경우는 두터운 서멀패드와 하나로 만들어진 방열판 그리고 X399칩셋과 하나로 디자인 되어 통일감을 갖고 있으며 M.2 SSD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시킨다.
히트파이프 쿨러 및 IO 아머를 통한 디자인
고급형 메인보드들 일 수록 일반적인 알루미늄 패시브 방식의 간단한 쿨러를 장착하는 것에 비해 이 메인보드는 두터운 서멀 패드와 함께 12mm 히트 파이프를 사용한 알루미늄 방열판을 채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프로세서 소켓인 TR4 가 인텔에 비해 2.5 배 이상 크기 때문에 줄어든 전원부 공간으로 인해 높은 발열 혹은 잠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열 방법을 채택하고 있었다.
IO 쉴드를 덥고 있는 아머 부분도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 졌지만 2개의 RGB LED를 달아두어 보다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서버와 동급의 컴포넌트로 구성된 디지털 전원부
X399 어로스 게이밍7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8페이즈로 구성이 되어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100% 디지털로 구성을 해서 높은 효율을 낸다. 그 이유는 4세대에 해당되는 디지털 PWM 컨트롤러와 3세대의 PowlRstage 컨트롤러를 통해 스레드리퍼의 전원을 아주 효율적으로 준다. 또한 사용된 초크도 서버에서 사용되는 컴포넌트들을 사용하였다.
기가바이트, X399 어로스 게이밍7 바이오스 보기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들은 모두 2개의 바이오스 모드를 지원한다. 하나는 메인보드의 전반적인 모든 상태를 한 화면에 확인할 수 있는 "이지모드" 와 예전 바이오스와 동일한 텍스트 메뉴와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클래식 모드" 이렇게 2개의 모드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개인 사용자들의 경우는 이지 모드를 통해 간단하게 시스템의 전반적인 상태 및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모든 부품들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버클럭커 및 기타 하이엔드 유저들의 경우는 자신의 입맛 대로 옵션을 수정할 수 있는 클래식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Classic Mode (클래식 모드)
클래식 모드의 M.I.T 항목은 메인보드에 가장 큰 주변기기인 프로세서 및 메모리의 대한 전반적인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설정이 가능한 항목은 클럭 및 전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온도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는 PC Health Status 메뉴를 포함한다.
각기 항목들에 대한 자세한 옵션들은 아무래도 포함되어 있는 설명서를 한번 보는 것이 좋을 듯 하지만 XMP를 지원하는 메모리를 사용한다라면 Advanced Memory Settings 메뉴를 통해 XMP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항목은 "Smart Fan 5" 옵션은 이 메인보드가 무려 5개의 4핀 쿨러 헤더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각기 핀 헤더들에 장착되어 있는 쿨러 혹은 수냉 쿨러의 경우 펌프 등을 동작상태 및 자신이 원하는 동작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두번째 메뉴인 "System"과 세번째 메뉴인 "BIOS" 는 그렇게 큰 옵션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는 메뉴들은 시스템 바이오스의 버전 및 시스템의 시간 그리고 언어 설정 등을 할 수 있으며 세번째 메뉴인 BIOS는 부팅시 보일 수 있는 로고 등의 옵션과 윈도우10 혹은 다른 운영체제를 인스톨 할 때 옵션 마지마긍로 부팅 순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네번째 메뉴인 Peripherals 과 다섯번째 메뉴인 Chipset 은 메인보드에 온보드가 되어 있는 칩셋들의 활성화 및 비활성화 그리고 SATA3 스토리지의 장착상태 등을 확인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나 네번 째 메뉴에서는 RGB Fusion 메뉴을 통해 메인보드에 온보드는 RGB LED 및 연결되어 있는 디지털 RGB 스트랩의 색상 및 패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뉴인 "Power"와 "Save & Exit"는 크게 설정할 부분이 없는데 특히나 Power 메뉴의 경우는 윈도우10 에서 제어판 등의 앱을 통해 직접적으로 제어를 가하기 때문에 특별한 설정을 하는 것이 오히려 윈도우의 자율적인 전원 제어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기본 값 상태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윈도우 제어판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CPUZ,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확인해보면....
2개의 라이젠 프로세서가 붙어 있는 멀티 코어 구조이므로 L1, 캐시 메모리를 비롯하여 L2 캐시 메모리 까지도 모두 2배의 용량을 가지게 되었다. 기타 스펙적인 특징들은 특별한 것이 없다. 기존의 라이젠7 프로세서를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기는 하나 XMP 메모리의 경우도 상당히 잘 인식이 되었으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이번 리뷰를 하기 위해 사용된 메모리는 지스킬의 트라이던트Z RGB DDR4-3466 이다.
아직은 선택의 폭이 작은 X399 칩셋 메인보드 그리고 비싼 가격
오늘 소개한 기가바이트 X399 어로스 게이밍7 메인보드에 적용되어 있는 기술들과 화려함은 사실 모두 "게이밍"에 너무 포커스가 된 듯한 느낌이다. 왜냐하면 게임에서 물론 빠른 성능을 내기도 하겠지만 다중 코어를 사용하고 있는 특수 목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그저 필요가 없는 기능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프로세서의 가격도 가격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이와 같이 X399 칩셋 메인보드들도 보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가 되어야 AMD 스레드리퍼의 대중화에 일조하지 않을까 싶다.
이 부분도 역시 AMD에서 조금 더 배려를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좋은 프로세서를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좋은 메인보드 파트너사들에게세 양질에 그리고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게 만드는 것 역시 AMD의 큰 역할 중에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 비교적 혼돈이 없는 정책을 하고 있는 인텔 X299 칩셋 라인업 메인보드들이 보다 시장에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하지 못하는 건 어찌 보면 AMD의 혼돈스러운 정책 부분과 생각 외로 발생하는 초기 기능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AMD 자신도 있지만 솔직히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AMD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아닐까?
출처 : 브레인박스
작성 : 문태환기자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6195&pag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