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웨어즈] WD BLUE 3D NAND 1TB SSD

1 . 제품 소개

SSD는 M.2 방식의 제품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구형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좋은 SATA 방식의 SSD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ATA 방식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6Gbit/s의 최대 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는 조금 낮은 속도를 보입니다. 대부분의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고성능 SSD 제품들의 최대 읽기 스펙이 550Mb/s 내외인 이유가 바로 SATA 3.0의 속도 한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지난 기사에서 WD에서 새롭게 출시한 64Layer 3D NAND 기반의 WD BLUE 3D NAND SSD입니다. 해당 제품도 SATA 방식을 사용하므로 인터페이스의 속도 한계를 넘어서지는 못했으나, 업계 최고 사양인 560MB/s 순차 읽기 및 530MB/s 순차 쓰기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말 진행된 WD/SanDisk의 64Layer 3D NAND SSD 출시 간담회(링크)에서 대략적인 특징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SSD 제품들은 용량이 증가할수록 내구성이 증가하는데 WD BLUE 3D NAND 1TB SSD는 400TBW라는 엄청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75만 시간(약 199.77년)의 MTTF 및 400TBW는 매일 20GB의 데이터를 SSD에 쓴다고 가정했을 때 5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므로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내구성으로 인한 SSD 교체보다는 인터페이스 노후화 또는 속도로 인한 교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능 뿐만 아니라 SSD 관리 전용 소프트웨어인 Dashboard를 지원하며,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남은 내구성 확인 및 초기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D NAND SSD의 경우 WD와 SanDisk 브랜드로 나누어 출시되나 두 제품은 물리적으로 동일한 제품이므로 플레이웨어즈에서는 WD BLUE 3D NAND SSD만 테스트를 진행하였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벤치마크 및 실사용 테스트를 통해 해당 제품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략

 

 

 

 

6 . 벤치마크 결과

■ ATTO Disk Benchmark 3.0.5

 

ATTO Disk benchmark 3.0.5는 읽기 및 쓰기 최대 전송률을 가장 잘 반영해주는 이유로 공식스펙 측정에 자주 사용되는 유틸리티입니다.

해당 테스트를 통해 얻어진 값 중 가장 빠른 쓰기/읽기 속도를 MB 단위로 변환한 결과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ATTO Disk Benchmark 결과 (Read/Clean)

 

▲ ATTO Disk Benchmark 결과 (Write/Clean)

 

 

 

 

 

 

 

이하 생략된 원문 기사는 플레이웨어즈에서 확인 바랍니다.

 

 

출처 : 플레이웨어즈 | 해악사마님

http://playwares.com/index.php?mid=pcreview&page=2&document_srl=5512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