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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전 세대와 어떤 차이점을 보일까? 본문
현재까지 출시가 되었던 인텔의 코어 시리즈 등을 큰 테두리 안에서 보면 모바일과 데스크톱 영역이 비슷한 코드명과 스펙 그리고 공정을 가진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다. 이번 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는 카비레이크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제품군이 혼재가 되어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하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기 위한 인텔 코리아의 행사가 오늘 여의도에 위치한 콘레드 호텔 6층 스튜디오 5 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잠깐 언급을 했다시피 상당히 많은 인텔의 코드명 들이 미리 외신 등을 통해 공개가 된 만큼 매체들 내년 초까지 출시될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과 궁금징에 대한 질의 및 문답 시간 등을 가진 자리였다.
월컴 스피치를 진행한 인텔코리아 마케팅 본부 홍보 박민진 이사에 이어서 인텔 코리아의 이원희 이사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소개로 이어졌다.
우선 인텔에서는 현재까지 5년 이상된 PC가 4억 5천만대 그 이상의 오래된 프로세서를 이용한 5년 이상된 컴퓨터 시스템이 많아졌으며 에전과 다는 달리 모바일 및 데스크톱 시장이 보다 세부화가 되어 자신의 목적인 맞는 랩탑 혹은 노트북을 구매하는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8월 21일 인텔에서 공개한 8세대 프로세서는 "카비 레이크 리프레시" 제품군
지난 8월 21일의 인텔의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된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세대 "카비 레이크" 기반은 프로세서로 인텔 8세대 모바일 "U 시리즈"에 해당되는 제품들로 코어 i5, i7 시리즈가 출시가 된다. 여기에서 잠깐 인텔의 모바일 시리즈는 총 4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우선 "Y 시리즈"는 팬-리스 (쿨링을 위해 별도의 쿨러가 필요없는) 노트북 및 태블릿 시리즈에 사용되기 위한 프로세서로 약 5W 정도의 TDP를 갖는 프로세서이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흔히 구입하는 노트북에 사용되는 프로세서는 "U 시리즈" 이며 이번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 레이크 리프래쉬" 에 적용된 4코어 / 8스레드 지원 프로세서이다. 그리고 모바일 "H 시리즈" 는 약 45~50W TDP를 갖고 있는 제품군으로 최근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가 되고 있는 제품구이다. 마지막으로 "S 시리즈" 는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동일한 65W 급의 TDP를 갖고 있는 제품이다. 이 처럼 세부화된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업 중에서 우선 메인스트림 이라고 볼 수 있는 " U 시리즈" 만이 출시가 된 셈이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U 시리즈" 프로세서는 14nm 공정과 카비 레이크 코어 그리고 15W의 TDP를 갖고 있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코어 i7 i5 로 4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이 프로세서는 기존 세대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피지컬 적인 코어 숫자와 하이퍼 스레딩 지원으로 모든 프로세서가 동시에 최대 8 스레드를 처리할 수 있다. 코어 i5와 i7 프로세서의 구분은 캐시 메모리의 크기 차이와 터보 부스트 시 동작하는 최대 클럭이 4.OGHz 를 넘느냐 하는 부부이다. 대략적인 스펙만으로도 봐도 4.0GHz 를 넘는 모바일용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은 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8세대 코어 i3 제품군이 추가가 될 예정인데 이 프로세서도 역시 동일한 공정과 아키텍쳐를 지닌 카비 레이크 리프레쉬에 해당되며 듀얼 코어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출시된 8세대 코어 U시리즈 프로세서의 장점은 바로 현재 데스크톱 기준으로 볼 때 최적화가 되어 있는 4 코어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및 게임에서 탁월한 속도 향상을 맛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에서는 이번 제품은 기존의 U 시리즈와 동일한 15W 의 TDP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성능이 증가가 되었지만 노트북의 전체적인 배터리 타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높은 성능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 세대 제품과 동일한 외형을 갖고 있지만 물리적인 전원부 설계가 달라져야 하는데 기존의 62A 규격의 VRM 에서 124A 로 변경이 가해져 하기 때문에 이를 적용한 노트북인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의 및 문답 시간이 이어졌다.
질문 : 기존의 그래픽코어의 이름에서 UHD 그래픽스로 변경 되었는데 차이점은 있는가?
답변 : 현재 인텔에서는 복잡한 프로세서 성능 및 아키텍쳐의 개선보다라는 내장되어 있는 그래픽코어의 개선 속도가 현저히 빠르다. 그 이유는 EU(일종의 그래픽코어, 엔비디아의 쿠다 코어와 같은 개념)의 숫자가 2배 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른 속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카비 레이크에서 리프레쉬로 달라졌지만 그래픽코어는 동일하다. 아쉽게 그러하다 하지만 다음 세대 제품들이 현재보다 빠른 그래픽코어가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질문 : 8세대는 정확하게 10nm 공정 인가 14nm 공정인가?
답변 : 현재까지는 14nm 공정이지만 이건 어디까지 올 해 기준인데 내년에 8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으로 추가 될 "캐논 레이크"는 10nm 공정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내 년에는 2개의 공정 제품들이 혼재 될 것이다. 당분간 출시될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모두 14nm 공정이라고 보면 된다.
질문 : 이번 8세대 역시 여전히 썬더볼트 컨트롤러는 외부 컨트롤러에 의존하나?
답변 : 그렇다. 현재는 알파인 엣지 라는 별도의 썬더볼트 컨트롤러가 필요하며 조만간에 타이탄 엣지라는 새로운 썬더볼트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정확친 않지만 추후에 이 부분도 역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현재로써는 노트북에서 혹은 데스크톱에서 썬더볼트를 이용하려면 여전히 외부 컨트롤러를 필요로 한다
출처 : 브레인박스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6220
질문 : 8세대 코어 시리즈는 출시가 되었는데 혹시 펜티엄 및 셀러론 라인업은 단종 되나?
답변 : 그렇치 않다. 인텔에서는 코어 시리즈 외에 하위 모델로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도 항상 공존 해온 제품이기 때문에 8세대에 해당되는 모바일 및 데스크톱 용 펜티엄 및 셀러론 프로세서도 계속 발표 하여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다.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펜티엄 및 셀러론 시리즈는 계속 해서 출시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