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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한 카카오게임즈, PLAYERUNKNOW'S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 미디어 데이 본문

IT 게임 정보/배틀그라운드 (BATTLE GROUNDS)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한 카카오게임즈, PLAYERUNKNOW'S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 미디어 데이

미운앙마 2017. 11. 19. 19:54

 

10월 24일 양재역에 위치한 엘타워 7층 그랜드볼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의 미디어 데이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에서 진행하게 될 퍼블리싱 관련된 많은 정보 및 확정된 정책 등을 공개하였다.

 

 

 

▲ 카카오 게임즈 조계현 대표

 


 

▲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

 


스팀의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는 8월 24일 드디어 전세계 1,800만 유저가 즐기는 게임으로 거듭났다.  아직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만큼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출발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세 게임" 이라는 점에서 반론을 제기할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듯 하다. 

 

 

 

 

첫번재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한 카카오게임즈의 김상구 총괄이사는 배틀그라운드는 새로운 게이밍 환경 및 단지 유행이 되지 않는 함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국내 다양한 업체와 함께 한국에서 새로운 게이밍 문화를 자리 잡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와 아울러 카카오 게임즈와 계속된 협업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했다.

 


그리고 다양한 유저 및 프로게이머들의 환영사가 동영상으로 이어졌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전세계적으로 1,800만장 판매가 되었으며 국내는 약 8% 정도에 해당되는 130만장 판매가 되었다.  그 여세를 몰아 현재 PC 방 점유율 1위 타이틀까지도 거머쥐었는데 순위 상승 및 점유율 상승은 현재 진행형 이라는 점에서도 당분간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판매 비중에서 국내 사용자층이 그렇게 높지 않은 글로벌 게임인 만큼 가장 궁금한 것은 해외 게이머들과 국내 게이머들이 하나의 채널에서 게임이 가능한지 여부가 큰 관심을 받았다. 다행히 카카오 게임즈에서는 국내 서비스와  글로벌 서비스를 분리하지 않고 동일하게 유지하려고 하는데 이는 자체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보였다. 그리고 정식 출시가 되었어도 출시 가격은 현재와 동일하며 정식 출시 그리고 향후 이루어질 업데이트 등의 패치도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카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녹인 퍼블리셔 특화 시스템은 별도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 한달도 남지 않은 정식 서비스 시점을 앞두고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하는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에는 가장 크게 국내 서비스에 걸림돌이라고 지적이 되었던 15세 이용가 버전은 개발이 완료되어 승인을 미리 받아둔 상태이며 셧다운 등의 문제로 인해 2018년 1분기에 본격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듯 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와 아울러 국내에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랜파티 등의 행사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다시 한번 PC 방 이 부흥되기를 기대한다. 오프라인 행사 그리고 PC 방에서 진행을 하여 이벤트 등에 관련되어서는 12월 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했다.

 

 

 

 

초기 게임을 진행하는데 바로 그리고 빅-스트리머 과 마스터스 스트리머 등을 추가할 듯 하며, 그리고 가급적 빠르게 리더보드 및 친구 추가 등의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카카오 게임즈에서는 다음 제휴 PC 방을 통해 풀뿌리 대회 및 PC방 대회 온라인 대회 및 국내대회 및 국제 대회까지 앞으로 꾸준하게 즐기는 것 외에 대중적인 부분에 치중할 것이며  PC방 점유율이 25%를 넘어서면서 부담감이 있지만 보다 재미있는 컨텐츠 등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젠테이션을 마지막으로 바로 이어서 기자들과의 질문과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질문 : 정식 서비스 후 업그레이드가 진행이 되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답변 : 카카오 게임즈에서는 전체적으로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  아무래도 펍지 가 개발 회사이다 보니 이에 부족함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서비스를 보다 추가할 예정이다.

 

 

질문 : 다음 제휴 PC 방에서 약 두달 간 무료 서비스 기간을 갖게 단다고 했는데 그 이후는 PC 방에게 어떤 정책이 적용되나?

답변 : 기본적으로 종량제로 과금이 될 예정인데 생각보다 많은 트래픽이 늘고 있는데 이는 스팀을 통한 국내 유저들이 패키지 구매도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 카카오 게임즈에서는 12월 중반부터 2달이라는 긴 서비스 기간을 두어서 최대한 PC 방 점주님에게 큰 혜택을 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며 일부 PC 방에서는 패키지 게임 대여의 문제는 현재 있는 것으로 인지 되고 있으나 12월 14일 이후는 그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가각한다.

 


질문 : PC 방에서 추가 혜택 계획이 있는지 여부 (예를 들어 추가 경험치을 준다던가)와  연내에 정식 서비스 계획 하려고 하는데 일정 및 추가 컨텐츠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가?


답변 : PC 방 상품을 설계를 하고 있으나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지 는 않았으며 능력치 아이템 아닌 시스템으로 가려고 기본 골격을 세워둔 상태이다. 초기 출시할 배틀그라운드 1.0 버전은 서비스 및 빌드의 안정성 등에 치중할 것이며 게임 진행에 문제가 되고 있는 치터 문제 등 조속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쉽게도 우리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은데 너무나 트레픽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크게 빠르게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맞다. 하지만 11월 정식 출시 일을 앞두고 신규맵 추가 등을 다양한 상황 등 을 고려하여 조만간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

 


질문 : 카카오게임즈와 펍지가 조인이 된 이유는?

답변 : 카카오게임즈가 가지고 있는 포토폴리오가 상당히 약해서 그를 추가 하위 노력을 했다고  7개월 전만 해도 소수만을 가지고 있는 작은 개발사 였으나 글로벌하게 서비스를 진행하다고니  그리고 적극적으로 저희와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에 응하게 되었다.

 


질문 : 배틀그라운드 내에 아이템 판매는?  그리고 게임 리그를 어떻게 진행하게 될지?

답변 : 게임 내에 인게임 아이템의 경우는 글로벌과 동일하게 진행을 기본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하게 모두가 동일하게 적용될 것인데 크리에이터 즉 캐릭터의 꾸미기 등 보다 강화하게 될 듯 하다.  그리고 이스포츠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으나 인비테이셔널을 목표로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다.  그렇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하게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잇는 상황인데 이는 정식 올 해 말에 다시 한번 발표할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질문 : 카카오 프렌즈 IP (카카오 톡의 다양한 캐릭터 등) 등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볼 수 있을까? 그리고 펍지의 현재  인원 채용 현황은 ?


답변 : 인 게임 부분은 아직 공식적으로 논의가 된 바가 없으나 마케팅 머터리얼 부분에서 서로가 다른 기준 점을 갖기 위해 논의 혹은 협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로써는 이렇다하게 결론이 난 것이 없다라는 정도만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하다.  현재 펍지에서는 약 30여 명 정도 채용 공지를 하고 있는 상태인다. 약 20 여명 정도 채용이 완료되었다.  아직 서비스가 아직 본격화가 되이 있지 않기 때문에 CS 관련된 부분도 추가적인 증원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질문 : 현재 PC 방에서는 높은 스펙으로 인한 진입 장벽으로 인해 부담이 많은데 최적화 부분은

답변 : 엑스박스 One  에서 돌아가려고 하는 사양으로 맞추려고 출시할 계획인데  인위적인 텍스쳐 등을 줄이게 되면 게임성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질문 : PC방 - 미디어웹 제휴 부분은 계속 가져갈 것인지 그리고 일부 PC 방에서 제공한 커스텀 게임 부분은 어떻게 달라지나?

답변 : 배틀그라운드의 커스템 게임은 PC방에서 우리 게임을 가지고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할 때 인증된 파트너들에게 제공을 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커스텀 모드의 세팅이 너무 힘들고 세심한 부분들이 많이 때문에 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분들이 하기에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자체적으로 노우하우를 가지고 이를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게 바꾸려고 하고 있다.

 

 

질문 : 기타 다른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 PC 방에서 게임을 즐기려고 할 때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업주가 비용을 내야 하는 추가 과금 문제가 많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그리고 그리고 15세 미만 게임이 정식 서비스를 할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답변 : 스팀 게정으로 로그인으로 할 경우에는 국내 게임사인 카카오 게임즈의 고객이 아닉 때문에 추가적인 과금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추후 15세 미만 버전이 출시가 될 경우는 가능하면 사용자들을 분리하려고 하고 있다.

 

 

질문 : 스팀 서버와 카카오 서버에 접속자가 동시에 게임이 진행이 가능한건지?


답변 : 기본적으로 우리는 국내 서비스 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 세계 게이머들을 묶는 글로벌 서비스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 유저와 카카오게임즈 유저가 섞여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부분에 문제가 없을 듯 하다.  로그인은 각각의 퍼블리싱 아이디로 로그인으로 하고  펍지에서 만들어진 레젠드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이다.

 

 

 

출처 : 브레인박스

작성 : 문태환 기자님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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