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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가 3일부터 국내에서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함께 출시된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어드벤쳐 게임이다. 전작과 달리 오픈월드 방식으로 이뤄져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신에 따르면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출시 5일 만에 110만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미국에서 판매된 슈퍼마리오 게임 중 가장 판매 속도가 빠른 것이다. 미국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가 260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미국 시장에서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외신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