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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중국서 대흥행…예약 물량 절반 이상이 중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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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중국서 대흥행…예약 물량 절반 이상이 중국

미운앙마 2017. 11. 3. 23:46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아이폰X 사전 예약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판매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로젠블라트증권 애널리스트 장쥔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X 첫 주말 사전 예약 물량은 900만~1200만대에 이르며 이중 중국에서 판매된 아이폰X는 650만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장귄은 "중국에서 사전주문 수요가 강력하지만 정식 출시 이후에는 하락할 것"이라면서 "12월 초~12월 중순까지 수요를 충족 시키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외신은 애플 공식 사이트와 징둥닷컴, 쑤닝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5시간 동안 주문받은 아이폰X 물량이 550만대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아이폰X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일단 국내 출고가는 확정된 상태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X 언락폰 가격은 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으로 책정됐다. 세금이 포함된 미국 출고가와 비교하면 2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출처 : 케이벤치

원문 : http://www.kbench.com/?q=node/1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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