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도 베젤리스폰 꺼냈다…'HTC U11 플러스' 공식 발표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에서 자사 첫 베젤리스 스마트폰 'U11 플러스'를 공식 발표했다고 GSM아레나 등 외신이 보도했다.

'U11 플러스'는 18:9 화면비 6인치(2880x1440픽셀) 슈퍼 LCD6 패널이 탑재됐다. 크기는 158.5 x 74.9 x 8.5 mm이며 무게는 188g이다. 두뇌에 해당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을 탑재했으며, 지역에 따라 4GB/64GB, 6GB/128GB 버전으로 출시된다.

393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수심 1.5m에서 최대 30분을 버틸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방진은 지원하지만 3.5mm 헤드폰 잭은 지원하지 않는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와 HTC 센스(HTC Sense)로 구동된다. HTC U11에서 제공했던 실용적인 엣지 센스(Edge Sense) 기능도 제공한다.

후면에는 조리개값 F/1.7, 울트라스피드 자동 초첨 및 듀얼 LED 플래시가 적용된 1200만 화소 울트라픽셀3 OIS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HTC U11 플러스'는 세라믹 블랙, 어메이징 실버, 반투명(Translucent) 등 3가지 색상으로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799유로(약 103만원)다.

 

 

 

 

출처 : 케이벤치

원문 : http://www.kbench.com/?q=node/18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