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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2·픽셀2 XL' 품질 논란 집단 소송으로 번지나?

미운앙마 2017. 11. 3. 12:58

 

구글 최신 스마트폰 픽셀2 시리즈가 출시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품질 논란이 거세게 불붙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유명 로펌이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픽셀2, 픽셀2 XL은 지난달 19일에 각각 650달러, 850달러에 출시됐다. 하지만, 출시 2주 만에 픽셀2 XL 디스플레이에서 번인 현상과 검은 얼룩 문제가 보고됐으며, 픽셀2 및 픽셀2 XL에서 전화 통화 시 내장된 스피커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는 문제도 보고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지라드 깁스 (Girard Gibbs)는 픽셀2 시리즈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통해 피해사례를 수집하며 소송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라드깁스는 그동안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비롯한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집단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라드깁스는 LG G4와 LG V10 및 LG V20, 구글 넥서스 5X에 발생한 무한부팅 문제로 LG전자에 유사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출처 : 케이벤치

원문 : http://www.kbench.com/?q=node/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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