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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도 스마트하게 보내는 ‘피플맥’의 혁신적인 조문 문화

미운앙마 2017. 10. 30. 22:33

사람의 죽음은 예고도 없이 불현듯 찾아온다.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가 덜컥 상주나 상제가 되기도 하고, 가까운 친구의 가족들이 상을 당하는 때도 있다. 이렇듯,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장례식장을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 조문 예절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어 얼굴이 화끈거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슬픔을 함께하는 경건한 자리이기에 제대로 된 조문 예절을 갖추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모두 직접 가서 마음을 표현하고는 싶지만, 사정상 챙기지 못할 때가 많다. 가지도 못하고 조의금 대리 전달도 부탁하지 못했을 때에는 계좌번호를 직접 물어보기도 미안해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어느 설문조사에 의하면, 갑작스러운 부고 연락에 '다른 사람의 조의금 전달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라는 응답이 75.3%였으며, 이 중 47%가 '다소 껄끄러웠다'라고 답해 조의금 부탁은 서로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불가피한 상황으로 문상을 직접 갈 수 없을 때를 위해 최근에는 이러한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피플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장례식 조의금 전달 서비스’ 소비자 선호도 1위 ‘피플맥’은 장례식장과 모바일을 연결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경조사 앱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의금 전달은 물론, 모바일 문상, 부고 알림, 부고 문자, 부조금 내용 및 현황 확인 등이 가능하다. 더불어 올바른 조문 예절에 대해서 학습도 가능해 최근 조문 문화에 대해서도 특별한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대전 충남을 기반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천안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천안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전선병원 장례식장 외 3곳에 서비스가 도입되어 많은 상주와 조문객이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모바일 조문 앱 ‘피플맥’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출처 : 브레인박스

작성 : 양효정기자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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