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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눈 건강의 시작은 모니터 부터, 벤큐 아이케어 LED 모니터 체험 행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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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눈 건강의 시작은 모니터 부터, 벤큐 아이케어 LED 모니터 체험 행사

미운앙마 2017. 10. 26. 22:19

오늘 63빌딩 4층 라벤더 홀에서는 벤큐의 "아이케어(Eyecare) 모니터 체험 행사" 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벤큐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 특히나 눈(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를 발표했으며 실제 기술의 차이를 보이기 위한 다양한 시연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벤큐 코리아의 소윤석 지사장의 월컴 스피치로 이번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간단하게 지금까지 벤큐의 설립과 현재까지의 마일드 스톤 등을 설명하였다.  우선 벤큐는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LCD 관련 업체로 현재는 모든 IT 라이프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의 모니터 외에 블루 라이트를 없앤 WiT 아이케어 LED 스탠드 제품까지 출시를 하는 등 제품의 다각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벤큐 본사에서 온 이노 황 부사장은 두번째 세션에서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아이캐어" 기술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최근 현대인들이 큰 걱정거리인 눈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우선 일반 CRT 모니터에서 LCD 그리고 LED 기반의 LCD 모니터로 발전과 아이폰 그리고 안드로이드 계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스마트폰 그리고 보다 큰 해상도를 가진 아이패드, 그리고 태블릿까지 빨라진 통신과 와이파이의 빠른 보급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어디에서든지 소비할 수 있는 시기가 현대이다.  그렇다 보니 컴퓨터 시각 증후군 이라는 신종 병도 생기면서 하루에 8시간에서 10시가 정도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일과 시간은 대부분 직장에서 그리고 퇴근 후에는 스마트폰을 계속 보다가 보면 눈이 흐릿해지거 눈이 충혈이 되기 시작하게 되는데 이제 30대에서도 이런 초기 증세를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에 8시간에서 10시간 근무 하는 직장인 들을 포함한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분 들을 위해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등의 아이케어 기술을 개발하게 된 모티브가 되었다. 


현재까지 벤큐에서는 2012년 부터 대만의 안과 전문의 첸 박사과 협업을 통해 아이케어의 자문 역할을  맡겨 꾸준하게 기술을 개발 및 최적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리커 프리 기술은 모니터를 스마트폰의 동영상 촬영 기능으로 찍어보면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 육안 상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모니터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의 피로도를 현져하게 낮추는 기술이다.  그리고 이 기술은  LCD 모니터의 백-라이팅의 CCFL 에서는 LED로 달라지면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  로우 블루 라이트와 한 단계 진보한 로우 블루 라이트 플러스 기술은 인체 중에서 눈은 6세까지 빠르게 발전을 하면 그 이후 퇴화가 진행되는 눈을 가장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청파장 (블루 라이트)를 최소화 억제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로우 블루 라이트 플러스 기술에 이어 벤큐에서는 BI (Brightness intelligence) 를 선보이는데 이 기술은 고품질의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표현하여도 눈 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 기술로 이 기술의 핵심은 주변의 조도 등의 외부 상태를 모니터 스스로 판단하여 LED 밝기를 자동 조절하며, 그 외에 사용자가 모니터에서 보고 있는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 등의 컨텐츠도 모니터 스스로가 판단하여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BI 플러스 기술로 발전을 시켰다.  모니터의 밝기와 색온도까지 가지하여 주변 광과 비슷할 때 눈에 가장 편안함을 느낀 다는 것에서 착안되었다.  모니터 주변의 색온도를 자동 감지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모니터의 색 온도를 맞추어는 기능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에서도 나이트 시프트 라는 비슷한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벤큐에서는  2013년에 플리커 프리를 시작으로 2014 LBL 2015 LBL plus 2016 BI 2017년엔 BI plus 까지 진화 시켰다.  


벤큐 코리아의 빅인원 부장은 아이케어 모니터의 발자취 및 앞으로 발전 사항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아이케어 모니터 라인업 그리고 추가될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들을 설명하였는데 아이케어 기술은 업계의 기술을 선도하다 보니 많은 후발 업체들이 아이케어 기술과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업체의 기술을 선도한다라는 입장에서 즐거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행사의 주제인 눈의 피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우리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조금 더 편리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어져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를 보다 발전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벤큐의 모니트 라인업은 GW 가성비 모델인 "GW 시리즈", 멀티 엔터테이너를 즐길 수있는 "EW 시리즈",  Bi plus 기능과 멀티 스텐드가 적용된 "PD 시리즈" 마지막으로 최고의 화질과 퀄러티를 표현해 주는 "SW" 시리즈로 나누어 진다.  여기에서 SW 모델은 사진 전문가를 위한 모델로 플리커프리 만을 탑재 되어 온전한 색상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BI 플러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 이후에 간단한 Q&A 세션이 이어졌다. 


질문 : BI+ 색온도를 어느 정도까지 자동적으로 조절을 하는지? 

답변 : 모니터 주변의 조도 및 환경 등을 센서로 감지하여 색온도를 자동 조절하는데 이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는 색온도를 5K 부터 9K 까지 자동적으로 조절 된다.  


질문 : 벤큐의 로우 라이트 기능은 다른 모니터 제조사들과 어떤 점이 차별화가 되어 있나? 

답변 : 벤큐는 사용자가 컨텐츠 환경에 따라서 로우 라이트 기능이 자동적으로 변화를 한다. 예를 들어서 동영상을 볼 때 문서들을 많이 봐야하는 텍스트 모드 등이 모두 다르게 적용이 되어 일반적인 로우 라이트 기능과는  보다 진보한 기술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마지막 프리젠티이션은  김안과병원 성형안과 전문의로 계시는 김창염 교수의 "눈 건강"에 대한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알면 유익한 "눈의 구조" 부터 "눈건강을 해치는 요인들" 그리고 "눈 건강을 위한 수칙" 등의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 눈을 건강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100% 흡연을 하지 않은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라고 했는데 지나친 흡연은 녹내장을 비롯하여 갑상샘눈병증, 황반변성, 망막혈관질환 그리고 백내장 등일으키게 되므로 하루라도 빨리 담배를 끊는 게 눈건강에 최고의 방법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성인병 특히나 당뇨, 고혈압 등도 망막병증, 갑상샘 질환 눈병증 등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성인병을 앓게 되면 지속적인 안과의 진료도 병행하는 것이 눈 건강에 유익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LED의 발전으로 청색 파장이 많아지면서 (특히나 LED 등으로 대체가 되면서.)  멜라토닌 호르몬을 방해한다. 자기 전에 블루라이트를 보게 되면 더 잠이 안오게 된다.  망막손상 등도 생기게 된다.



그리고 김교수가 추천하는 눈건강을 위한 수칙은 되도록 이면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증을 꼭 받아보는 것이 좋은 데 특히나 10세 이하의 유아들은 꼭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인구 중에  90% 정도가 걸리는 컴퓨터 시간 증후군 이라는 병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휴식이 가장 좋은데 예를 들어서 1시간 단위로 50분 정도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일을 한다라면 약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해 눈에 충분한 안정을 주는 것이 좋다라고 한다.  그리고 집에서는 눈에 냉,온찜질을 해준다던지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 건조해진 안구를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도 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특히나 자기 전에 어두운 밤에서 혼자 스마트폰을 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 때 청색광에 많이 노출이 되면 멜로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이는 수면을 방해하게 되어 오히려 피로감이 더욱 더 쌓이게 되면서 눈 건강까지도 안 좋아지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 보다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는 더욱 더 눈에 안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데 그 이유는 스마트폰과 눈 사이의 거리가 보다 짧아지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 장 이모 저모 





 

B.I. 플러스 기술 체험존



 

플리커프리 - 체험존 



 

 

 

 

 

 

 

 

출처 : 브레인박스

작성 : 문태환기자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6232&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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