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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최종 스펙,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이렇게 출시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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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최종 스펙,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이렇게 출시된다.

미운앙마 2017. 10. 26. 22:01

오는 10월 5일 출시 예정으로 되어 있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커피레이크) 프로세서의 최종 스펙이 비디오 카드 사이트를 통해 유출이 되었다.  최종 스펙이 유출 되기 전에 인텔 차이나의 내부 직원으로 부터 여러가지 사실들이 체크가 되었는데 그 팩트들을 확인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첫번째 6코어 i5 프로세서, 4코어 i3 프로세서를 갖고 있는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에서는 기존의 4코어 선에서 묶여 있었던 7세대까지의 코어 i5 프로세서에서 2개의 코어를 추가적으로 늘린 6코어 프로세서가 8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라인업으로 변경이 된다.  


그리고 주력으로 판매가 될 6코어 코어 i5 프로세서는 언락킹이 된 코어 i5 8600K 프로세서가 될 것이며 오버클럭킹을 지원하지 않는 일반 모델의 경우는 코어 i5 8400 프로세서가 된다.  전체적인 프로세서의 가격은 확정적이지 않지만 6코어 코어 i5 8400 프로세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코어 i7 7400프로세서와 동일한 $200 내외에 책정될 것이다. 이 프로세서의 가격대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이 이 프로세서를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이슈는 프로세서도 중요하지만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메인보드가 없다라는 점이다.  인텔의 유출될 로드맵에 따르면 Z370 칩셋인 올 해 말까지 판매가 이루어 지며 내년 정도가 되어야 하위 모델인 H370과 B360 이 출시된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300 시리즈 칩셋에서만 사용 가능해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6세대 혹은 7세대 프로세서는 새롭게 출시된 3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아울러 8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기존의 100 시리즈 그리고 2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쿼드코어에서 6코어로 메인 스트림 제품이 변동되면서 기존의 VRM 규격 및 프로세서의 전원 입력 부분이 완전히 다른 형태로 달라지기 때문이며 아울러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메모리 역시 기존 DDR4-2400에서 DDR4-2666 으로 상향 조정이 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프로세서 내부 핀의 레이아웃도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하위호환 그리고 상위호환이 안되는 이유는 프로세서 코어에 인가하는 메인보드의 다른 전원부 설계가 필요하며 아울러 빨라진 시스템 메모리로 인해 핀 레이아웃이 재설계가 되었다라는 이야기이다. 


인텔에서 주장하는 성능 향상 요인들


i7-8700K 프로세서, 데스크톱용 최고의 게이밍 프로세서 

6개의 코어 그리고 12개의 스레드 처리 

언락킹 프로세서 오버클럭킹 가능

40개의 PCIe 3.0 레인 지원 

향상된 14nm 공정

12Mb의 스마트 캐시 적용 

인텔 Z370 칩셋 메인보드에서만 사용 가능

시스템 메모리 DDR4-2666 기본 지원 


성능 향상

기어즈 오브 워4 에서 기존 7세대 대비 25% 향상된 195 FPS 

최대 80 FPS 이상 향상된 메가 멀티 테스킹 

게임 + 스트림 + 레코딩 7세대 대비 45% 향상 PUBG

게임 + 스트림 + 레코딩 3년전 시스템 대비 약 2배 이상 빠른 성능 (PUBG)

4K 비디오 편집시 7세대 대비 32% 성능 향상 

4K HDR 하드웨어 가속

4.5배 빠른 속도 (Power Director HEVC 비디오 로드시)

인텔 Extreme Tuning Utility (Intel XTU) 소프트웨어 지원 

인텔 Extreme Memory Profile 2.0 (Intel XMP) 지원 


그리고 또 따른 외신은 Expreview 에서는 최고 상위 모델인 코어 i7 8700K 프로세서가 인텔의 공냉쿨러와 Vcore 전압의 상승 없이 쉽게 4.8GHz 때까지 오버클럭킹이 가능했는데 5GHz 이상의 클럭으로 올리려면 수냉 쿨러 등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GHz 이상의 오버클럭킹시 기존의 코어 i7 7700K 프로세서의 비해 상당히 빠른 온도 상승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늘어난 2개의 코어 숫자로 인해 너무 빠르게 TDP가 상승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기존의 TIM 기법과 동일한 IHS 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높은 오버클럭킹 성공율이 있는 솔더링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라는 말을 전했다. 

 

 

 

 

 

출처 : 브레인박스

작성 : 김홍주기자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6255&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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