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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출시 예정 PC 게임 본문
※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 9월 목록에 포함되었던 Destiny 2는 콘솔 발매 시기였습니다. PC판은 10월 24일 출시 예정이라는 점을 공지해드립니다. 혼란을 빚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후 날짜 착오로 인한 혼선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9월 말 출시가 예정되었던 "Forza Motorsport 7"은 출시 시기가 10월 4일로 조정되어 다시 리스트업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가위의 시간, 가을의 중심! 최대 열흘이라는 긴 추석 연휴가 기다리는 2017년 10월이 드디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마 해당 글이 업로드되는 2017년 9월 29일부터 귀성길에 접어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하는데, 모쪼록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날씨도 점점 선선해지는 가운데, 아직 여름과 가을의 경계선에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환절기 감기도 유념하시고, 고향으로 내려가기 어려운 분들은 모처럼의 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9월 출시 예정 PC 게임(링크)에서는 스포츠 게임의 대작들이 대거 출현하여, 축구나 농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유익한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나 "컵헤드" 같은 기대작들의 출시와 더불어, 레이싱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프로젝트 카스 2"의 경우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10월로 출시가 연기된 "포르자 모터스포츠 7"과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9월 말에 출시된 "토탈 워: 워해머 2" 역시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와 평가를 받으면서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은 "역시 대작 게임은 10월 안팎"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대작 게임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작이 호평을 받아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미들 어스의 최신작 "미들 어스: 쉐도우 오브 워"와 독특한 호러 감성을 선보여 차기작 역시 기대되었던 이블 위딘의 최신작 "이블 위딘 2", 슈팅 게임의 재미를 십분 살렸던 울펜슈타인의 최신작 "울펜 슈타인 2: 뉴 콜로서스", 어쌔신 크리드의 최신 작품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등 많은 대작 게임의 출시이 출시 예정입니다. 특히 "미들 어스: 쉐도우 오브 워"와 "이블 위딘 2"는 공식 한국어 지원을 예고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종스크롤 슈팅 게임의 대표 주자, 라이덴 시리즈의 최신작인 "라이덴 V"가 작년 콘솔 출시 이후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PC 발매를 기다리고 있으며, 독특한 입담이 매력적인 게임인 사우스 파크의 최신작 "South Park: The Fractured but Whole", WWE 시리즈의 최신작 "WWE 2K18", THQ 노르딕 개발로 제법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ELEX", 국내에서는 2편이 정식 한국어로 제공되었던 전략 게임 던전스의 최신작 "던전스 3" 등 AAA급 게임은 아닐지라도 충분한 기대를 받는 신작 게임 및 많은 팬층을 거느린 시리즈물 역시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록 소개에서 빼먹으면 아쉬운 게임도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드디어 "데피니티브 에디션"으로 리마스터 출시됩니다.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더욱 발전된 그래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필자 역시 굉장히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밖에도 2017년 10월은 목록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디 게임과 기대작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호도 조사에 투표하기도 상당히 난감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이번 출시 예정 기사에서는 2개의 게임에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와 풍성한 게임으로 배도 부르고 마음도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 10월 출시 예정 PC 게임
이하 생략된 원문 기사는 플레이웨어즈에서 확인 바랍니다.
출처 : 플레이웨어즈 | 작성자 : 플레이웨어즈 Jesu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