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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TRON G800K 필드테스트 본문

컴퓨터 H&W 사용기

맥스틸 TRON G800K 필드테스트

미운앙마 2018. 4. 11. 03:51

이번에 사용기를 작성할 제품은 이번 4월에 출시된 맥스틸 MAXTILL TRON G800K (적축)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의 주요 특징은 카일 롱화 스위치와 붉은 오랜지빛의 LED COLOR 입니다.


그럼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전면부


키보드의 특징인 LONGHUA SWICH , LED COLOR 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부


키보드의 전체적 특징과 기본적인 LED 작동키, 기본 내용물 설명이 기재되어있습니다.
측면부에는 BLUE / RED / BROWN / BLACK 표기로 봐서 총 4종의 축을 사용한 제품으로 출시될것 같습니다.

박스 포장은 봉인씰과 양쪽 테잎 처리로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봉을 해보면
 

 

제품 구성으로는 키보드 본체, 1장으로 되어 있는 사용자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으로 구성된 메뉴얼은 LED 조작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3개국어(한글/한자/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한 페이지만 보면 정리 됩니다.
 

 

키보드 선에는 기본적으로 꼬임 방지 처리된 선과 도금된 USB단자로 데이터 손실과 노이즈를 최소화 처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덮개가 있어서 이동시나 보관에 편의성을 주었습니다.

 
 

 

 

 

 

본체의 외관은 심플한 올블랙 색상에 무광처리, 측면 상하좌우에 포인트로 유광처리를 하였습니다.

양쪽 좌우 측면에는 사선으로 엣지를 주었습니다.
 

 

키보드 하단면 외관
4개의 모서리, 중앙부분의 고무 발판 처리로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하였습니다.
 
 

 


높이 조절 받침대,


작지만 든든하게 고정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추가되었으면 하는게 있는데
사용자의 취향이나 키보드의 높이에 맞게 단계별로 각도 높낮이를 조절 할수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키캡 오픈, Kailh Longhua Swtich 적축으로 청축보다 부드러운 키감을 느낄수 있다.
 
 


키캡은 이출 사출 키캡으로 상단 각인은 LED 불빛이 노출되지만 한글폰트 부분은 측각 각인으로 LED 불빛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으로는 키캡 리무버가 기본 제공되었으면 어떻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소장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미 가지고 계실수도있고 키캡 리무버가 없어도 여러도구로 키캡을 벗기고 할수 있겠지만 키캡의 손상을 줄이거나 교체 및 청소의 편의성을 위해 키캡 리무버의 제공 여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같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딸깍딸깍 느낌이 좋아 청축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가
두번째 사용하는 기계식 키보드라 제가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 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청축의 느낌이 축에서 걸림으로 딸깍딸깍 일정하게 눌러지는 느낌이라면
맥스틸 MAXTILL TRON G800K (적축)의 느낌은 눌렀을때 처음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고 그뒤로 스윽 스윽 눌러지는 키감을 느꼈습니다.
키감이 부드러운 편이라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은 손목에 부담이 덜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키감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에 더해 Kailh Longhua Swtich 적용으로 빠른 반응속도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현재 타건 샷은 사운드녹음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영상자료는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하겠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고 개개인의 조명에 차이가 있겠지만
LED를 켜보는 순간 개인적으로 볼케이노, 용암이 생각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검은 본체의 깔끔함을 살리고 붉은 오렌지색상 LED를 채택하여 어울림을 더했습니다. 
 

 

한글 측각 각인. LED를 켰을때 붙빛은 나오지 않습니다.
장점으로 직접 손에 닿지 않아 지워지거나 마모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게임모드 LED 효과, 그외 LED 모드로 다양한 LED 효과를 연출할수 있습니다.

 
 

 

조명을 끄고 LED 밝기 및 색상 확인
역시 개인적으로 조명을 끄고 보면 정말 볼케이노, 용암 느낌이 납니다.

 

 

 

현재 오픈 마켓에서 4만원 중반대의 가격대로 보급형 키보드 라인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유니크한 붉은 오렌지 LED, 묵직한 프레임과 안정감, LONGHUA RED SWTICH 적축이 주는 부드러운 키감이 매력 적인 제품입니다. 청축의 매력도 있지만 적축이 주는 매력을 한번 느낄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몇가지 개인적으로 사용자 편의성으로 아쉬운 점(단계별 각도높이조절, 키캡 리무버 미제공)은 있었지만, 비교적 부담되지 않는 보급형 가격대에 적은 소음과 손목과 손에 적은압력으로 편하게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키보드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용기는 맥스틸의 제품을 제공 받아 개인적인 사용 평가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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