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새로운 8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펜티엄 셀러론 프로세서 판매 시작

현재까지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려면 특히나 게이머들이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가격의 코어 i7 프로세서를 구입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 고민도 1~2주 사이에 해결이 될 듯하다.  오늘 부터 해외 온라인 쇼핑몰 에서 8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보급형 프로세서인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 그리고 저렴한 가격의 셀러론 시리즈까지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총 3가지 종류로 2개는 코어 i5 시리즈와 나머지 하나는 코어 i3 시리즈이다.

 

■ Core i5-8600: 220 USD

■ Core i5-8500: 200 USD

■ Core i3-8300: 135 USD

 

앞서 출시된 8세대 코어 i7, i5 프로세서가 모두 6코어 프로세서를 지니고 있는데 이번에 추가가 되는 코어 i5 시리즈는 모두 6코어, 6스레딩이 처리가 가능한 스펙을 지녔으며 코어 i3 의 경우는 쿼드코어를 지원한다.  그리고 그 외에 5가지 정도의 하위 프로세서도 들도 추가가 된다.

 

■ Pentium Gold G5600: 93 USD

■ Pentium Gold G5500: 83 USD

■ Celeron G4920: 62 USD

■ Celeron G4920: 51 USD

 

전세대 제품과 조금 달라진 것은 펜티엄이 "펜티엄 골드" 로 브랜드가 달라진 것인데 이 프로세서의 경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여 2코어 / 4스레딩 을 지원하는 코어 스펙을 지녔다.  그리고 이 프로세서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에서는 하위 칩셋인 H370 칩셋 메인보드가 동시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칩셋 보다 상위 칩셋인 B360 시리즈와 H370 칩셋은 출시 및 판매 시기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아 출시 일정이 불투명 하다고 한 마더보드 제조사 관계자가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인텔에서는 새로운 공정을 도입한 코어 i7 8800K 혹은 8900K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 프로세서는 8코어 프로세서로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시점에 출시될 Z390 칩셋 마더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세서는 인텔에서 10nm 공정을 첫번째 도입한 프로세서로 8코어 / 16스레드 스펙을 지녔으며 공개된 자료상에는 베이스 클럭 및 부스트시 클럭이 확정되지 않아 경쟁사의 라인업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세서의 경우는 빠르면 6월에서 늦으면 8월 사이에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며, 이 프로세서 외에 비슷한 시기에 코어 i5 8670 프로세서도 10nm 공정으로 출시가 되는데, 이 프로세서는 3.1GHz 베이스 클럭, 12MB의 캐시 메모리, 6코어 / 12스레드가 처리가 가능한 프로세서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12nm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병행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어서 올 해 여름은 4월에 출시될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함께 두번째 프로세서 성능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브레인박스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6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