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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발표, 올 3분기 세계 서버 매출 전년대비 16% 증가

미운앙마 2017. 12. 13. 12:54

전세계 서버 시장 선점 HPE vs 델EMC 각축 ∙∙∙ 인스퍼, 매출과 출하량 부문서 최고 성장세

클라우드 구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세계 서버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 Inc.)는 2017년 3분기 전세계 서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출하량은 2016년 2분기 이래 5.1%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트너 수석연구원 제프리 휴잇(Jeffrey Hewitt)은 “2017년 3분기 글로벌 서버 매출은 두드러진 지역별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다.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이 기간 서버 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x86 서버 출하량은 올해 5.3%, 매출은 올 3분기 16.7% 증가했으나, RISC/아이테니엄(Itanium) 유닉스 서버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은 23.5%, 벤더 매출은 18.3% 하락해 전반적인 감소세가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는 매출 기준으로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2017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3.2% 감소했으나, 약 31억 달러의 매출, 21%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고수했다(표1 참조). 델(Dell) EMC는 전년 동기 대비 37.9%의 성장률, 시장 점유율 20.8%로 2위를 차지했다. 인스퍼 일렉트로닉스(Inspur Electronics)는 중국 클라우드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수익 창출과 글로벌 확장 노력의 결실에 힘입어 116.6%이라는 최고 성장률을 보였다.

 

 

서버 출하량 부문에서는 2017년 3분기 델 EMC가 시장 점유율 17.8%로 1위를 기록했으며, HPE는 16.4%로 2위를 차지했다(표2 참조). 마지막으로 인스퍼 일렉트로닉스는 매출에 이어, 출하량 또한 최고의 성장률을 보였다.

 

 

 

 

출처 : 브레인박스

원문 : https://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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